[이시각헤드라인] 11월 10일 뉴스센터12<br /><br />■ 이동관 탄핵안 대치…"폐기" vs "재추진"<br /><br />국민의힘은 어제 민주당이 발의한 이동관 방통위원장 탄핵안에 대해 한 번 부결된 안건은 같은 회기 내 다시 제출할 수 없다며 폐기 수순을 밟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. 반면 민주당은 다시 탄핵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혀 여야 대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■ 한총리 "법안 강행처리 유감…부작용 의견수렴"<br /><br />어제 국회 본회의에서 이른바 노란봉투법과 방송3법이 야당 주도로 통과된 데 대해 한덕수 국무총리가 유감스럽다고 말했습니다. 한 총리는 "정부는 통과된 법안의 문제점과 부작용에 대해 의견을 수렴해 국익을 위한 방향을 검토하겠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■ 유남석 헌재소장 퇴임…대법·헌재 수장 동시공백<br /><br />유남석 헌법재판소장이 오늘 퇴임합니다. 유 소장의 후임자로 지명된 이종석 재판관의 청문회는 오는 13일에나 열릴 예정이라, 대법원에 이어 헌재 역시 수장 공백 상황이 한동안 이어질 전망입니다.<br /><br />■ '사기 혐의' 전청조 검찰로…"피해자에 죄송"<br /><br />수십억대 투자사기 혐의를 받는 전청조씨가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. 유치장을 나선 전 씨는 취재진의 질문에 "피해자들에게 죄송하다"라며 짧은 심경을 밝혔습니다.<br /><br />■ 양대노총 내일 대규모집회…노란봉투법 시행 촉구<br /><br />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이 이른바 노란봉투법의 즉각 시행을 촉구하기 위해 내일 각각 서울 서대문과 여의도 일대에서 대규모 집회를 개최합니다. 경찰은 1만여명을 배치하고 불법 집회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입니다.<br /><br />#이동관_탄핵안 #한덕수 #유남석 #전청조 #양대노총 #대규모집회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